2020,August 13,Thursday

아이 메이크업 _섀도우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에 대해 동서양의 다른 화장법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백설공주의 인물들을 얼굴을 살펴보는것이 가장 쉽지 않을까란 생각이든다. 백설공주는 검정머리와 아시아에 가장 많은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 눈동자(퍼스널 컬러)를 갖었으며 발그레한 볼과 심홍색의 입술을 갖었다. 반면 마녀는 짙은 보라빛 섀도우로 눈두덩이를 꽉채우고 붉은 볼터치와 빨간 입술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길고 선명한 아이브로우를 갖었다. 이처럼 동서양에서 지향하는 미의 관점은 분명하게 나뉜다. 매일 같은 메이크업으로 특별히 변화를 주고 싶다면 짙고 성숙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갖고 있니? 제 2탄, 아이메이크업_ 섀도우편이다.
글. 유도경 rtyoo1106@naver.com

동양인과 서양인 미의 기준이 달라
동양문화권 중 한국인의 경우 탄력있는 물광피부, 새초롱한 눈, 앵두빛의 입술 그리고 작은 얼굴이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얼굴상이라면 반면 서구에서는 본 연령대보다 2~3살정도 나이들어보이는 것, 성숙한 이미지를 아름다움이라 생각한다. k-beauty의 열풍으로 한국의 메이크업을 따라 하려고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얼굴상은 아래의 사진들처럼 바뀌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미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한국에서는 서구의 화장법을 ‘서양인 컨투어링 메이크업’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부르기도한다.

동양문화권 – 한국 브라운 톤의 음영 섀도와 코랄이나
핑크 계열의 컬러 섀도우로 포인트를 주고 애교살을 강조한다.

 

서양문화권 눈 전체, 눈두덩이전체에 색을 입혀
강조하고 한국에 비해 짙은 화장을 선호한다.

섀도우 shadow
눈에 짙고 선명함을 위해 아이라이너를 그렸다면 눈두덩이의 색을 채워넣어 하나의 컨셉(룩,look) 를 완성할 수 있다. 그래서 인상을 좌우하는 눈에 그림자(음영) 또는 컬러를 더하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섀도우의 색상을 고르기 앞서, 지난호에서 다룬 퍼스널 컬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자신이 태어날때부터 가진 눈동자의 색을 통해 이질감을 느끼지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또한 섀도우는 1가지 부터 3,4가지의 색상을 겹겹히 쌓아 올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색상의 채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베이스 컬러, 포인트 컬러, 음영 컬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베이스컬러 보통 자신의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더 하얀 베이지색상을 주로 선택하여 가장 넓고 얇게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 주는 색이다. 눈두덩이의 색상 또는 입자가 큰 펄이 올라갈 때의 유지력과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청순한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는 베이스컬러를 복숭아빛 베이지 또는 누드 베이지톤의 색상의 섀도우를 두텁게 올려 주곤 한다.

포인트 컬러 코랄, 분홍빛, 붉은 빛 (고추장 색/ 벽돌색 으로 불리는 색상)처럼 단독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만큼 강렬한 색상을 말한다. 포인트 컬러의 색상면적을 기존보다 넓게 표현한다면 서구의 화장법을 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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