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June 20,Sunday

K-Seafood 기획 인터뷰 : 동원 F&B

‘참치’ 하면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이름! 참치의 대명사 ‘동원참치’는 1982년 첫 출시 이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참치 브랜드이다. 30여 년 동안 많은 분들의 감사한 사랑으로 성장한 동원 F&B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현지에 참치캔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동원 F&B는 중국, 일본시장 진출과 더불어 베트남시장까지 공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한국 식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세계 속의 ‘글로벌 동원 F&B’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동원 F&B가 앞으로 개척해 나갈 글로벌 행보 중 하나인 베트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동원F&B 베트남 김희문 법인장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언제 베트남에 동원 F&B가 진출하셨는지요? 또한 그 계기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씬짜오베트남 구독자 여러분, 동원 F&B 베트남 김희문입니다. 작년 5월 베트남 사업자 등록이 되면서 베트남내의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직접적인 이유와 중장기적인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면, 동원 F&B는 2019년초에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GNC와 베트남 독점 총판 계약을 맺었습니다. GNC는 동원 F&B와 2002년부터 한국에서 제휴를 시작하여 현재는 연간 천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GNC에서도 베트남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활동 사례를 베트남에 접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동원 F&B의 다양한 제품들 즉, 농수산, 축산가공품, 유가공 제품 등을 베트남 내수시장에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동원참치는 어떤 음식인가요?
참치는 어부들 사이에서는 ‘바다의 무법자’ 혹은 ‘바다의 황소’라고 불립니다. 일반 어종은 길이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넘는 2m이상이고 몸무게는 소의 두배에 달하지만 사냥을 할 때에는 시속 160km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날개다랑어, 황다랑어, 가다랑어, 눈다랑어 그리고 횟감으로 쓰는 참다랑어가 있습니다. 소고기와 같은 육류와 100g당의 단백질 함유량을 비교해 보면 소고기가 19.42g인데 반해, 참치는 22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으면서도 지방은 1.01g으로 낮으니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식품입니다.
한국인에게 워낙 친숙한 참치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에서 연간 20여캔을 소비하는 식품이고, 놀라운 사실은 인류의 최초 달
착륙 계획 당시 NASA에서 우주식품으로 공식 선정할
만큼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동원 캔참치를 베트남 사업의 주력 아이템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산 로컬 캔참치 대비 판매가가 2배정도 높기 때문에 메인스트림 유통 진입이 만만치 않지만, 오래 중반부터 주요 체인유통의 공급하며 판촉활동을 시도 하고있습니다.
이런 시장환경에서의 주안점으로는 소비자에게 참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시장 자체를 키워야 필요성을 느끼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동원 f&b 참치캔만의 특장점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주요 유통 채널은 어디고 베트남에서의 주요 판매처는 어디인가요?
작년까지는 한국 교민마트, Lotte Mart, E-Mart 위주로 판매 했습니다. 올해부터 로컬 유통체인인 Big C, Coop Mart, AEON, Back Hua Xanh, Vinmart, Satra, Ministop 에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로는 Shopee, Lazada, Tiki, Sendo에서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인들에게 참치를 알리기 위해 어떤 홍보 계획을 갖고 있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시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1982년 한국에 출시한 참치캔은 현재의
‘완전식품’, ‘간편식’으로 인식이 굳혀지기까지 동원 F&B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이처럼 베트남에서도 참치라는 식품이 안전식품이며 완전식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참치는 왜 좋은가’, ‘건강에 대해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등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의 홍보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시장경쟁의 관점이 아닌 시장창출의 관점에서 전략을 실행하고 참치가 고단백 저칼로리, DHA, 오메가3, 셀레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라는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수요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여 캔참치를 소재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여 상차림이 좀 더 풍성해 질 수 있다는 점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홍보할 계획에 있습니다. 콘텐츠 홍보에 있어서 포지셔닝(Mind Positioning)의 성패가 향후 마케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며, 참치가 고급 어류인 점에 착안하여 참치캔을 ‘고급식품’, ‘선진국형 식품’으로 포지셔닝하고 1차 소구 대상을 중, 상류층으로 원참치 퀼리티의 상대 우위도 강조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이커머스, 온라인 시장은 연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50억불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으로 내년에는 이커머스 시장에 좀 더 공격적으로 활동 할 계획입니다. 생활패턴이 점차 빨라지기때문에 간편식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도 빠르게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표 간편식 제품으로 캔참치의 수요가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수출현황은 어떤가요?
또한 현지인들의 소비패턴은 어떤가요?
동원 F&B의 베트남 올해의 매출은 전년비 30%를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로컬 시장을 올해부터 본격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의 베트남 참치캔는 대분분 식사용으로 반미 또는 식당에서
후식용으로 제공되는 샐러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프링롤, 국수, 죽제품에 넣어서 먹는 경우도 있으나 반미나 샐러드처럼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은 통조림하면, 육가공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수산제품 특히, 참치캔 제품은 익숙치가 않아 저희 동원참치는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으로 인식개선 및 수요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베트남 시장만을 위한, 참치캔 등 특별한 제품을
따로 개발하시는 게 있나요?
현재는 한국과 같은 상품들을 베트남내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추후 베트남 식문화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공부와 분석을 통해 숨은 니즈를 찾아내기 위해 베트남인들의 소비형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제품 개발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민분들께 하고자 하는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
동원참치를 필두로 한 동원F&B는 베트남시장 진출과 더불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한국 식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세계 속의 ‘글로벌 동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교민분들이 동원참치를 많이 사랑해주신다면, 점차 베트남인들의 인식속에도 좋은 이미지가 자리잡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동원 F&B가 앞으로 개척해 나갈 글로벌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참치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약 7년동안 단 한번도 유영을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유영을 통해 물을 빨아들여야 숨을 쉴 수 있고 멈추는 순간 수면으로 가라 앉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의 이상향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달려가는 사람을
‘참치형 인간’이라는 표현을 과거 베스트 셀러 <7막7장>에서는 표현하였다. 동원 F&B 베트남 김희문 법인장은 과거 동종 식품 업계에서 일해온 노하우와 경력을 통해 동원참치를
널리 알리고자 베트남인의 식품소비를 연구하고 분석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그의 모습이 진정, 참치형인간이
아닐까란 생각이든다. 고단백, 저지방, DHA 셀레늄 등이 들어있는 건강한 식품, 완전식품, 몸짱생선이란 이미지가 한국의 시장에서처럼 자리잡은 것처럼 베트남내에서도 많은 교민들의 찾는 식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DONGWON F&B VIETNAM CO., LTD
A L9-12, 9th fl, Vincome Center Dong Khoi,
72 Le Thanh Ton, Ben Nghe Ward, District 1, hcmc
T 028 7300 8660 / W www.dongwonfnb.vn

수협중앙회 호찌민 수출지원센터
A Phong 3, Tang 7, The Landmark, 5B Ton Duc Thang,
P. Ben Nghe, Q. 1, HCM
T 028 3822 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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