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30,Tuesday

[도도하게 꼼꼼하게 Marie’s Beauty] 립밤 & 틴티드 립밤

 

 

필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립밤을 바르고 자야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조금만 바람을 쐬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등 입술을 자극시키면 빨갛게 부어 오르기 때문에 생긴 버릇이다. 그래서 립밤을 2~3개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구비 해 놓고 있다. 우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는 립밤은 바닐라 혹은 코코아 버터가 들어가 있는 보습력 좋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낮에는 식사 및 물을 마시기에 금방 없어지지 않는 립크림 제품을 사용한다. 입술에 색을 더해 줄 때에는 틴티드 립밤을 사용하곤 한다. 이처럼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 제품을 사용 해야하는 립밤. 이번호에서는 건강하고 발색력 좋고 가성비까지 좋은 제품 등을 알아보려 한다.  글. 유도경 rtyoo1106@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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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을까?

1869년, 의사 찰스 브라운 플릿(Charles Brown Fleet)에 의해 개발되었다. 진료하던 환자의 갈라지는 입술을 보며 대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립밤을 만들어 판매 하기 시작하였다. 그에 가장 먼저 시작된 브랜드로는, chopstick(챕스틱), nivea(니베아)가 있다. 챕스틱은 120년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지금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니베아 브랜드는 독일 바이어스도로프의 세계적인 스킨로션, 바디케어 브랜드다. 니베아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맛과 향이 출시되고 있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색상이 들어가 있는 립밤의 경우, 입술 본연의 색상을 잃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보습을 위해 사용되는 립밤을 바른 후에 색상을 바르면 본연의 색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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