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July 7,Thursday

베트남 백신여권, 국제표준 도입 두달 지나도록 여전히 사용못해

-기술적 문제로 서비스 불가능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여권이 국제표준 양식을 도입한지 2개월이 지났는데도 기술적 문제로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최근 보건부는 내달 15일 외국인관광 전면재개를 앞두고, 디지털인증 관련 프로세스를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

보건부와 정보통신부,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은 최근 공동으로 백신여권의 기술적, 절차적 문제를 검토했다. 그 결과 현재 백신여권은 정부가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해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서비스가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기존 PDF파일로 한정했던 전자인증문서 호환범위를 JSON 파일까지 확대 ▲비엣텔 외 백신여권 발급기관 확대 ▲국가 전염병 예방통제 앱인 PC코비드(PC-COVID)와 호환 등의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

백신여권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스푸트니크V, 시노팜, UAE의 하얏트백스(Hayat-Vax), 쿠바 압달라(Abdala) 등 현재 긴급사용 승인된 8가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2회이상) 사람에게 발급된다.

백신여권에는 이름, 생년월일, 국적, 대상 질병, 백신 종류, 접종일자, 접종횟수, 백신 로트번호, 백신 제품명, 백신 제조업체, 인증코드 등 11개 정보가 담긴다.

이중 대상 질병, 백신 종류, 백신 제품명 및 제조업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백신 추적·환경(COVID-19 vaccine tracker and landscape) 및 유럽연합(EU)의 ‘EU 디지털 코로나19 인증서 값(Value sets for EU Digital COVID Certificates)’에 제공된 정보와 호환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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