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9,Monday

베트남인 해외 노동자에게 임금을 많이주는 곳 한국, 일본으로 조사

-1인 평균 월 1400~1800달러 지급

Vnexpress지의 7월 23일 기사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이 해외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가장 높은 봉급수준을 제공하는 국가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해외노동국이 지난 22일 회의에서 발표한 사항에 따르면, 현재 공식적으로 해외에서 일하는 베트남인 노동자 수는 약 60만명이며, 이중 25만명이 일본, 23만명이 대만, 4만명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본은 현재 이전에 고용되어 영주권을 얻거나, 일본으로 귀화한 인력까지 합하면 약 35만명의 베트남인이 일하고 있어, 해외 최대 고용국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노동자의 평균 봉급은 약 1200달러에서 1400달러 정도이며, 한국의 고용허가프로그램(EPS)을 통하여 한국에서 일하게 된 노동자들이 가장 소득이 높아서 이들의 평균 봉급은 월 1400~1800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 현재 약 23만명의 베트남 노동자가 일하여 2번쨰로 베트남인이 많이 고용된 대만에서는 평균 급여가 약 793달러 수준으로 조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해외노동국 관계자는 한국, 일본,대만은 아시아에서도 고령화가 심각하기 때문에 이들 국가의 외국인 노동자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특히 베트남은 이들 국가에게 주요 노동 송출국가로 계속 떠오를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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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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