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7,Saturday

VN Intelligent – Eric’s travel review

 

요즘 항공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항공사가 한나라에 한개, 두개 정도였다면, 저가 항공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국가당 최소 3개, 4개 정도로 늘어났고, 항공사 규제가 적으면 적을수록 많이 늘어나는 것이 항공사입니다.

이래서인지 몰라도 항공사 설립에 규제가 덜한 한국에는 여객항공사만 10개로 항공사 춘추전국시대를 소비자들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항공 덕후와 여행 덕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항공사가 2022년 국제선을 취항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에어 프레미아 입니다.

좌석이 넓다는 소문과 저가 항공사인데 기내식도 잘 나온다는 애기들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래서 본지 기자, 에릭이1월 말 명절을 맞아 한국가는 길에 한번 탑승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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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의 실제 이용느낌은 어떤지 불여일견을 하기전에 독자분들을 위하여 백문을 읊어보겠습니다.

 

 

2023.01.20 SGN-ICN

(호찌민 탄손낫 공항 -> 인천국제공항)

00:50~07:40 (1시간 지연 출발, 30분 지연 도착, 본래 예정도착시간은 07:15)

YP 652, 보잉 787-9 – HL8387

 

에어 프레미아는 금년 1월 기준으로 항공기를 3대 밖에 보유를 하지 않아서 한곳에서 지연이 되면, 후속편이 연속으로 지연되는 신생항공사의 단점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날 들어온 항공기는 호찌민에 도착하기 전 LA-인천간을 운항하는데, 러시아의 군사훈련으로 인하여 북서태평양 지역 통과가 어려워지면서 항공기를 급하게 남쪽으로 돌리면서, 본래 12시간 비행이 14시간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항공기 도착이 48분 늦어지고, 출발은 00시 50분경 하면서 약 1시간 지체됐지만, 에어 프레미아 측에서는 이메일을 발송해서 항공기 지연을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체크인은 1시간 늦어져서 1시간 늦게 시작할거라고 생각이 됐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제 시간에 시작됐습니다. 이날 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었지만, 단 호찌민 공항 왼쪽 끝인 I카운터를 사용하여 체크인은 순조로왔지만, 단 이날은 명절 하루 전날이어서 사람이 많아서인지, 출국심사대로 가는 줄이 여기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아주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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