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8,Sunday

신한생명, 베트남 사회공헌활동 강화…15~25세 소외계층 교육•자립 지원

신한생명의 베트남법인(Shinhan Life Vietnam, ShLV)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 현지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신한생명베트남은 최근 아동청소년 교육지원기관인 BNJ베트남(BNJ Vietnam)과 손잡고 SOS칠드런빌리지(SOS Children’s Village)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2025년 장기프로젝트인 ‘아이리드(iLea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이리드는 사각지대에 놓인 15~25세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아실현과 리더십 향상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신한생명베트남은 지역사회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SOS칠드런빌리지하노이에 교육용 컴퓨터 15대와 의료비 등 총 3억동(1만2750달러) 상당 현금 및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신한생명베트남은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교육사업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돕기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생명베트남은 베트남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22년 호치민시소아병원에 내원중인 아이들의 치료비로 총 3억동을 기부한데 이어 국제어린이날이었던 지난 1일 호치민시 제2소아병원을 찾아 중식 1300인분과 함께 어린이 200명에게 선물을 건넸다.

특히 신한생명베트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액암보험 5만여건의 무료가입을 지원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신한생명베트남이 출시한 ‘신한-안빈(Aa Binh) 혈액암보험’은 혈액암을 진단받을 경우 최대 1억동(4250달러)까지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으로 현재 베트남 취약계층 수천가구가 혜택을 입고있다.

신한생명베트남은 앞으로도 ‘삶에 기적을 선사하다(Bring Miracles to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험사업과 미래세대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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