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9,Thursday

호찌민시, 관광전용 전기차 시범사업 추진…..1단계 70대 투입

민시가 관광객의 교통수요 충족과 편의를 위해 관광전용 전기차 운행을 추진한다.

민시 교통운송국은 최근 ‘관광객 수송을 위한 전기차 시범 운행계획’을 마련,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자로는 사이공공공운수(Saigon Public Transport)가 참여하며 각 차량의 승차정원은 5~13명 가량으로 탑승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운행 안전성을 위해 모든 차량은 최대 30km/h 이하의 저속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관광용 전기차 사무실은 1군 923공원으로 예상된다. 탑승 희망 고객은 모바일앱 예매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탑승권을 발권할 수있다. 구체적인 승하차 장소는 주요 관광명소 및 숙박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하루 6~24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교통운송국은 우선 1단계 사업에서 8~10인승 차량 70대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후 7인승 이하 60대, 11~14인승 70대를 추가로 투입해 최종적으로 운행차량을 2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1단계사업에서는 ▲냐롱부두(Nha Rong Wharf) ▲칸호이교(Khanh Hoi) ▲똔득탕길(Ton Duc Thang) ▲칼메트교(Calmette) ▲응웬떳탄길(Nguyen Tat Thanh) 등 1~4군 노선이 우선 운행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5~6군으로, 3단계부터는 투득시(Thu Duc)와 3군, 10군 등으로 노선이 확대될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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