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June 22,Friday

미국 유학의 꿈을 이루다

 

‘강한 후보자’ 는 미리 준비되어야 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계획적이고 지능적인 전략구사’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고, 진학을 위한 노하우도 알아보자.

 

1. SAT와 ACT는 무엇이며, IB를 하고 있는데도 이것들이 필수요소인가?
SAT와 ACT는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한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학력 평가 고사이다.
SAT는 영어와 수학으로 구성된 시험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독해와 작문 능력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반면에 ACT는 고교과정 전반의 과정에 중심을 둔 시험이다. 영어와 수학, 과학지문이 포함되지만 과학적 지식보다는 과학 관련 텍스트와 데이터의 분석능력을 보는 것으로 리딩에 좀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보통 SAT와 ACT중 모의고사를 풀어 본 후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한다. 보통 어휘력이 풍부하며 수학 암산을 잘한다면 SAT를, 짧은 시간내에 막힘없이 리딩 지문을 이해하고, 과학을 좋아한다면 ACT를 선택한다.
IB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도 미국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SAT나 ACT가 꼭 필요한지 많은 문의가 온다. 미국대학은 AP나 IB에 관계 없이 SAT, ACT 준비는 해야 한다.

2. 중요성을 알았다면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
SAT와 ACT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이다. SAT Reading의 CR(Critical Reading)섹션의 경우 출제되는 어휘나 문장이 미국에서 꾸준한 교육을 받거나 상당한 수준의 책을 막힘없이 읽는 수준이 아니라면 처음 보는 고급 어휘나 해석하기 힘든 부분이 많을것이다. ACT또한 고교과정의 전반적인 학업능력에 기초 하였다고 하지만 그 범위 또한 넓으며, Reading을 45분동안 75문제를 풀어야 하는 엄청난 시간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한마디로 SAT, ACT 둘 다 어려운 시험으로 혼자 공부하게 되었을 때는 한계점에 봉착하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SAT/ACT학원을 등록해서 다니라는 것은 아니다. 9학년 10학년 학생들의 경우 기초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SAT/ACT를 바로 시작하기는 부담스럽다. 이런 학생들은 TOEFL+SAT반 수업을 통한 워밍업이 필요하다. SAT를 바로 시작하기엔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TOEFL을 마무리 하고 SAT 시작을 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런 형태의 수업을 찾아보길 권한다.
SAT와 ACT는 종목이 어려운 만큼 공부하는 학생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가르치는 선생님과의 관계와 분위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학원의 실력과 공부 분위가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지만 일부 학원들의 경우 선생님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뒷받침 해주지 못하거나, 면학 분위기가 제대로 형성이 되지 않은 곳도 많다.
잘 가르친다는 평가의 기준은 오랜 시간의 지도력으로 실력이 검증이 되어야한다. 주어진 시간안에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 가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3. 성적 이외 대입에 적용되는 것에 대한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준비는 무엇인가?
미국대학은 지원자의 학업성과, 과목, 과외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생을 평가한다. 원서 작성 과정이 단순한 서류 기재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합격자 수를 통과하는 지원자 수는 모집 정원보다 훨씬 많다. 그 중 학생의 과거 활동내용 및 앞으로의 잠재력을 가장 뚜렷하게 부각시킨 서류만이 선택되어진다. 특히 대입 에세이의 경우 가장 강렬하게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작업은 학교 선정과 에세이 일 것이다. 학원을 통한 획일화 된 에세이 작성에 회의적인 분위기가 상당부분 있을 줄로 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하라는 뜻은 대필 혹은 카피의 의미가 아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어필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자문을 거치라는 뜻이다.
여기에도 주의점은 있다. 전문가의 실력 점검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실제적 경험이 풍부하고 구체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갖추었는지 반드시 사전 검열을 하라.
필자는 미국 코넬대학교 전 입학 면접관의 경험과 15년 이상 원서진행을 해왔던 여러 데이터들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학생자료 분석을 통해 학생 별 지원 가능한 리스트, 에세이 아이디어 개발 및 작품수정, 인터뷰 과정까지 지난 수년간 진학 컨설팅을 하고 있다. 따라서 최소한 자기 경력에 대한 자신감과 내용이 충분한 곳으로부터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특별한 당부를 드린다.

4. 점수가 낮은 아이도 미국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다? 성적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GPA 또는 공인점수가 낮은 학생의 명문대 진학은 불가능한 것일까? 대답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아래 학생의 사례를 보면 희망전공과 학생이 고교시절 쌓아온 경험 및 학습과정을 고려해 새로운 전략을 짠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9학년에 유학을 떠나 처음 겪는 타지 생활에 학교 성적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 학생이 있었다. 성적도 약하고 특별활동 내용도 다소 빈약했다. 그러나 약점은 줄이고 강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잡았고 10학년~12학년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 결과는 SAT 1530 점과 SAT 과목시험 4과목 모두 평균 750점 이상 기록하여 2017년 얼리 심사에서 NYU Stern에 합격 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전략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모자란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에도 열린 태도를 취해보자. 모두다 열심히 하고있지만 통과해야 할 바늘구멍은 좁다. 입시 지향적인 교육칼럼이 아이들에게 학업중심, 결과중심적 세계관을 심는 것이 아니냐는 쓴소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 수년간 이 분야에서 여러 학생들을 보면서 몰라서 도움을 못 받는 안타까운 경우는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를 언급했다.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처방약이 될 수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다. 모든 학생들이 상황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원하는 대학입학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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