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6,Friday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중렬 총장

교육부 인가를 받은 고등교육법상의 ‘4년제 대학교’
일반 4년제 대학교와 같이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는 너무나 유명하다. 대한민국 대학의 10대 대학 랭킹인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에 속해 있는 대학인데다가 외국어에 특화되어 있다는 장점은 본 대학을 대한민국 지역학의 메카이자 대기업 취업률이 서울 상위권 대학교 인문계열 중 최고봉에 꼽을 정도로 실속도 있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명성까지 지니었다.
이러한 명성의 외대가, 2000년대 초반 타 대학과 발맞추어 사이버 대학을 개설하여 외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원양성에 힘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기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중렬 총장의 베트남 방문소식에, 신짜오베트남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자기계발과 외국어 교육이 특성화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비결은 무엇일까? 베트남과의 인연은 어떠할까? 직장인 자기계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베트남에는 어떤 일로 오시게 되었나요?
안녕하십니까? 개인적으로는 베트남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베트남 활동을 통해 베트남은 처음 방문이지만 많은 소식과 학생들의 활동으로 본 대학의 기반을 어느정도 구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문 목적은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화 전략에 따라 한국어 및 베트남어 교육확대 협의, 또한 이미 협의를 맺은 한국기업과의 산-학 협력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먼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그 다음 하노이를 거쳐 호치민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 현황은 어떻게 되며 그 중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저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그동안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굳혀 왔습니다. 현재 전세계 77개국에서, 1200여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졸업생은 1만명 배출하였고, 현재 재학생은 약 7300명 정도입니다. 하노이 방문 때 본교 졸업생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참석한 졸업생들이 20여명 정도로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오늘 호치민에서도 졸업생들을 만나게 되는데 8~10여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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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베트남과의 인연이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궁금합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2004년 개교이래, 2007년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학부가 생기고, 곧이어 베트남-인도네시아 학부가 탄생했고, 그때부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베트남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베트남 시장이 떠오르면서, 10여년전 맺어왔던 씨앗이 결실을 보기 시작하여, 교류가 매우 활발해 졌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한 학부로 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저희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평생교육원 성격의 사이버 대학이라는 특성과 관리상의 편의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본래 초기에는 ASEAN경영학부라는 이름으로 신설되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학생의 선택권 면에서 더 좋기 때문에 베트남-인도네시아 학부로 변경되V었습니다. 사이버 대학은 특성상 정원이 많은데 아직 베트남-인도네시아 학부를 분리시키기에는 기준 인원에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한 학부이지만 학생 수가 적정 수 이상이 되면 분리할 예정이며 현재도 학부는 같지만 사실상 다른 학과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됩니까?
꽤 있는 편입니다. 사실 저희가 방문했다는 것 자체가 수요가 꽤 된다는 점을 증명하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베트남어를 배우고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베트남 분들은 한국어와 타 외국어를 배우는데 사이버 코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베트남에서 아직 사이버 대학은, 여기 문화 특성, 그리고 법제도상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IT 인프라의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는 점이 제일 큰 어려움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여건 개선과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굴지 대기업과 협의 중인 사항은 베트남인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육받을 경우, 학업 성과에 대해 자체적으로 인정해줄 것을 약속 받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이 베트남에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인정받는 길에 한 발씩 다가가는 길이라고 봅니다.

독자 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사이버교육은 시·공간적인 제약를 해소하고 시간도 절약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은 정식 대학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식 대학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특히 저희 대학에서 제공하는 코스는 문화와 언어를 포함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히 언어를 가르치는 것만이 아닌 전문성을 지닌 교수님들의 해당분야 지식과 더불어 문화교육, 산업안전, 경영분야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많은 교민 분들께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 입학 자격 >

  •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검정고시 합격자, 홈스쿨링 이수자 지원 불가)
  • 기타 법령에 따라 전 각 호의 해당자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 자

< 학부안내 >
외국어계열 : 영어학부 / 국어학부 / 일본어학부 / 중국어학부 / 스페인어학부 /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사회계열 : 경영회계학과 / 지방 행정·의회 학과 / 마케팅·광고학과 / 산업안전학과

< 입학상담 >

www.cufs.ac.kr / m.cufs.ac.kr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 02-2173-2580 / F: 02-966-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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