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8,Sunday

베트남 항공업계 “항공업을 살리기 위하여” 빠른 국제선 재개 촉구

-격리면제 및 조속한 운항재개 촉구

– 비엣젯, 베트남 항공 연합제안 제출

12월 6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 항공사들이 연합으로 빠른 국제선 재개를 촉구하는 제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일 베트남 항공, 비엣젯은 연합하여 국제선 정기편의 조속한 재개 및 백신접종을 완료한 승객의 격리면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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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 응옥 호아 국영 베트남 항공 회장은 “베트남 항공은 정부에 조속한 시기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된 나라를 중심으로 국제선 정기 노선 재개를 촉구했으나, 베트남의 재개방 속도가 다른나라에 비하여 느리기 떄문에, 관광객 유치는 물론 투자가 유치에도 차질을 빚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당 회장은 항공사와 관광업계는 이미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이들이 재건기회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변국에 밀릴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점은 비엣젯 측도 제기했으며, 응웬 딴 손 비엣젯 대표는 이미 많은 나라가 재개방을 했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상황이며, 정부측에 백신접종이 높은 나라에 대한 국제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격리조치를 합리화를 촉구했다.  

이에 관하여 베트남 민항총국(CAAV)측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중인 아프리가 10개 국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과의 상업운항은 계획대로 재개될 예정이며, 항공업계는 바로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다고” 정부당국에 설명했다.

정부측은 항공사의 의견을 고려중이며, 11월 발표한 국제선 재개 3단계 로드맵에 따라서 진행하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항공사측이 제기한 사항을 수용할 뜻도 있다고 전했다.

 

Vnexpress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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