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0.54%p↑ 싱가포르 은행 UOB가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율 7.04%로 다시 상향 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23일 6.5%로 상향 조정한 이후 열흘 만에 0.54%p 올린 것이다. UOB는 최근 베트남의 2분기 GDP성장률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는 열흘 전 6.5%에서 …
Read More »데일리 뉴스
호찌민시 파이낸스 센터, 영국 지원 요청
호찌민시 당국이 런던의 금융특구인시티오브런던(런던 금융가 치외법권 특별행정구역) 측에게 호찌민시가 국제금융센터 개발을 위한 자문을 최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Vnexpress지가 7월 1일 보도했다. 최근 영국을 방문한 부옹 딘 후에 (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은 최근 시티오브런던의 피터 에스트린 (Peter Estlin)시장과 환담하면서, 호찌민시 …
Read More »주식 결제 시간, 4시간 앞당겨질 예정
8월부터는 주식결제 시간이 4시간 단축돼 투자자들이 주식을 산 뒤 둘째 날 오전 주식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당일 오후장에서도 매도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라고 아세안데일리지가 4일 보도했다. 현재는 매수 후 둘째 날 오후 3시 30분~4시(T+2)에 주식을 받아 매도를 하고자 하여도 거래가 오후 2시 45분에 …
Read More »베트남 신여권 발급, 적체된 대기행렬
7월 1일부터 베트남 공안 당국에서 전자칩이 탑재된 신여권을 발매하자, 하노이, 호찌민등 전국 대도시에서 엄청난 인파가 이민국 사무실로 몰려들었다고 Vnexpress 지가 2일 보도했다. 1일부터 여권발매가 시작되면서, 이날 호찌민시 3군과 1군에 위치한 이민국 건물에는 수백명에 달하는 인파가 한꺼번에 기다리면서 공안측이 다른곳에서 경찰을 …
Read More »‘코로나 키트 비리’ 수사 확대
-보건관료 줄줄이 체포 베트남 당국이 코로나-19 검사 키트 비리 수사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보건 관료들이 공안에 체포되고 있다고 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CDC) 소장인 쯔엉 꽝 비엣은 최근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비엣 소장은 현지 코로나 검사 …
Read More »오점 남긴 베트남 특별입국…수혜자와 피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베트남 양국간 경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진행했던 특별입국 사업이 현지 한인들 사이에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7월 2일 보도했다. 재작년 3월 베트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입국을 원천 차단하자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을 …
Read More »베트남,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3차 및 4차접종을 독려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총리실이 최근 보건부와 지방정부에 보낸 문서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정책 목표에 따라 부 득 담(Vũ Đức Đam) 부총리가 63개 성·시 보건당국을 계속 …
Read More »캄보디아앙코르항공,2년만에 씨엠립-다낭 운항 재개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자회사 캄보디아앙코르항공(Cambodia Angkor Air)이 코로나19로 2년 넘게 중단됐던 씨엠립-다낭 노선 운항을 이달부터 재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다낭시에 따르면 다낭-씨엠립 노선은 ATR72 기종으로 우선 매주 월, 수, 금 3편을 운항하며, 9월부터는 주5회로 늘릴 계획이다. 응웬 쑤언 빈(Nguyen Xuan …
Read More »주가조작으로 구설수 오른 FLC그룹, 새로운 회장 선임
3월부터 주가조작으로 회장이 체포되는 구설수에 오른 FLC그룹에서 2026년까지 임기의 새로운 회장이 선임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FLC그룹 신임회장에 선출된 인물은 레 바 응웬 (Le Ba Nguyen) 회장이며, 지난 3월 체포된 찐 반 뀌엣 (Trin Van Quyet) 회장 이후 임시로 선출된 …
Read More »호찌민 공안, 64세 대만인 , 밀수협의로 수배 중
호찌민시 공안은 대만인 1명을 지난 토요일 7월 2일 밀수혐의로 수배중이라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공안측이 신원을 공개한 이 대만인은 린 후앙 샹 (Lin Yung Hsiang) 씨이며, 그는 음식물 및 각종 물품을 깟라이 항구를 통해 당국에 알리지 않고 밀반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Read More »베트남, 지난해 계층간 소득격차 확대
-상위 20%(394달러), 하위 20%의 8배 베트남의 빈곤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 계층간 소득격차는 다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월 1일 보도했다. 통계총국(GSO)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인구 및 생활수준 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의 1인당 월평균소득은 918만4000동(394달러)으로, 하위 20%에 비해 8배 많았다. …
Read More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부패 척결 강조…”되돌릴 수 없어”
-쫑 서기장 “사회·경제 발전에 도움…어느때보다 강력하게 전개”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부패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7월 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쫑 서기장은 전날 열린 반부패 캠페인 10주년 콘퍼런스에서 “부패와의 전쟁은 사회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며 어느때보다 강하게 …
Read More »베트남으로 몰려오는 중국자동차
-작년 2만2750대 수입, 전년대비 207%↑ 베트남에 수입되는 자동차 가운데 중국산 자동차 비중이 해마다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1DLF 해관총국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 완성차(CBU) 대수는 1만3905대로 전월대비 5% 증가했다. 또 예비부품을 포함한 수입액은 3억6620만달러로 3.9% 증가하며 올들어 최대치를 …
Read More »베트남, 역사과목 선택과목에서 필수과목으로 개정 논의
베트남 국회가 역사 과목을 선택과목에서 필수과목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요지의 결의안을 지난달 16일 제출했다고 7월 1일 아주경제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에서 이러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이유는 최근 학생들이 역사 과목을 기피하면서 역사 상식 부족 등에 우려가 커지자, 역사를 필수과목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한 것이다. 국회 …
Read More »‘호찌민시, 7군-냐베현 통합 추진….의견제시
호찌민시 외곽지역인 냐베현(Nha Be)의 개발방향을 군으로의 승격이 아닌 인접한 7군과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쯔엉 민 후이 부(Trung Minh Huy Vu) 호찌민국립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냐베현 개발 잠재력 및 전망’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과거부터 7군과 냐베현은 지역 역사와 …
Read More »금호건설, 800억 규모 베트남 호찌민 외곽순환도로 수주
1일 더구루지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호찌민시 제3외곽순환도로 프로젝트 1A 딴번-연짝 구간의 시공사로 금호건설을 선정했다. 계약금액은 1조4360억 동(약 800억원)이다. 호찌민시 제3순환도로 프로젝트 1A는 동나이와 호찌민, 롱탄, 저우여이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5조300억 동(약 2800억원)에 이른다.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 1단계 사업으로 …
Read More »SGC이테크건설, 베트남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 공사 계약
SGC이테크건설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와 3억달러(약 3천9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팅 공장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같은날 보도했다. 이 사업은 베트남 박닌성에 있는 옌펑2C산업단지 대지면적 23만㎡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짓는 것이다. 대지면적만 국제규격 …
Read More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취임…독재자 일가 36년만에 ‘재집권’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이 30일(현지시간) 17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독재자 가문이 36년만에 다시 권력을 잡게 됐다고 연합뉴스가다수의 외신을 인용하여 30일 보도했다. 선친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정오 수도 마닐라의 국립박물관 앞에서 취임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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