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September 28,Wednesday

남부 지방 관광객 대폭 감소…북부 지방 “급증”

-독립기념일 연휴 관광객 이동 조사

푸꾸옥(Phú Quốc)과 달랏(Đà Lạt) 같은 전통적 관광지에는 독립기념일 연휴인 지난 나흘 동안 관광객증가가 더디었고 반면 북부 산악지방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의 전통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푸꾸옥섬의 관광객 수는 통일절 연휴(4월 30일 ~ 5월 3일)보다 33% 감소하여 8만 5천 명을 기록하였다. 

관광부에 따르면, 호텔 점유율은 65%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달랏의 센트럴 하이랜드도 관광객의 수가 20% 감소하고 호텔 점유율이 60%를 기록하여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연휴 첫날인 지난 목요일, 달랏은 홍수로 인해 시내가 약 1m 물에 잠기는 일도 있었다.

남부지방의 이러한 부진은 달랏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현상이어서 냐짱(Nha Trang)시는 전반적인 호텔 점유율 이50% 기록했고, 도시 중심에 있는 쩐 푸(Tran Phu)거리에 소재한 숙박시설만 점유율 80%를 기록했다. 이번 연휴에 방문한 관광객 수는 16만 6000명 정도였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푸꾸옥, 냐짱, 달랏은 지난 여름 성수기 동안 관광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기 때문에, 이번 연후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라고 전했다.

남부지방이 감소했지만 이달 초 쌀 수확기가 시작된 북부 산간지방에서는 연휴 기간 관광객이 급증했다. 사파(Sa Pa)의 고향 라오까이(Lào Cai)의 관광객 수는 통일절 연휴보다 17% 증가해 11만 5000명을 기록했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금빛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옌바이(Yên Bái)성의 무깡짜이(Mù Cang Chải)도 통일 연휴 인파에 2배가 넘는 5만 5000명의 관광객을 받았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9월 2일 라오카이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오까이의 판시판(Fansipan)을 트레킹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호찌민시(HCMC) 관광객 수가 92만 명으로 두 배 증가하는 동안 하노이는 42만 2000명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베트남관광청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동안 총 300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했는데, 이는 통일절보다 40% 감소한 수치다.

 

아세안데일리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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