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eptember 23,Wednesday

호찌민시 떵빈시장 재건축 결정

재래시장에서 현대식 쇼핑가로 변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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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통의 호찌민시내 떵빈 재래시장 (chợ Tân Bình)이 조만간 17층짜리 현대식 쇼핑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호찌민시 떵빈군 인민위원회는 “그동안 떵빈 시장이 재래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경제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존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어 재건축을 결정했다”며 “Lý Thường Kiệt 거리변의 7,000sq.m 옛부지에 신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에 드는 비용은 2조 8790억동으로, 인민위의 결정에 의해 공사는 Tân Quang사가 맡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지역 소상인들은 대부분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곳에서 포목점을 운영하는 소상인 Anh Quý (sạp K20-A2)씨는 “지금까지는 이 점포명의를 가지고 있는데 신 건물이 건축되면 임차인으로 전락하고 많다. 더군다나 시행사측 설명에 의하면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가 400,000동/m²으로 점포의 크기에 따라 매달 수천만동에서 120만동의 세를 내야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또한 십수년간 생활터전으로 삼았던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뭔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주고 공사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기공식 날짜와 기간 등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9/22,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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