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9,Thursday

베트남, 올해 해외파견 근로자 11만명 ‘무난히 넘길 듯’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노동수입국들이 외국인 노동자 수입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올해 베트남의 해외파견 근로자는 목표인 11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관리국(MOLISA)에 따르면 3월 해외파견 근로자 수는 9494명(여성 342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1분기 누적으로는 3만7923명으로 15.5배, 계획보다 34.5% 많았다.

1분기 가장 많은 근로자가 파견된 국가는 대만으로 1만8044명, 이어 일본 1만7696명, 중국 517명, 싱가포르 364명, 한국 278명, 루마니아 223명, 헝가리 204명 순이었다.

향후 해외 노동시장 동향에 대해 응웬 바 호안(Nguyen Ba Hoan) 노동보훈사회부 차관은 “현재 대부분의 국가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가 노동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동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목표는 전통적인 노동수입시장을 계속 유지하면서 유럽과 같은 새로운 시장으로 노동수출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노동보훈사회부는 새로운 시장에 맞도록 파견근로자를 위한 직업훈련 종류 확대 및 품질 제고, 외국어 및 기술교육 강화, 불법체류 방지 사전교육 및 관리 강화, 노동수출업체 감독 및 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베트남은 14만2779명(여성 4만8835명)의 근로자를 해외로 파견했는데, 이는 계획(9만명)을 58.6% 초과 달성한 것이자 코로나19 이전, 역대 최대로 많았던 2019년(14만7387명)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이다.

올해 정부의 해외파견 근로자 목표는 11만명으로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비나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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