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3,Friday

한국관광공사, ‘공연관광 홍보’로 베트남 관광객 공략한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가 베트남 방한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K컬처 홍보에 나선다고 뉴스핌지가 5일 보도했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는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3일간 한국의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뮤지컬 ‘셰프’를 하노이 스타 갤럭시(Star Galaxy)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셰프는 난타, 점프, 비트박스, 플라잉 등 다채로운 사운드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공연은 베트남 관광업계와 언론인, 한국어학과 학생, 방한관광 인센티브 단체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한 차례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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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한시장은 지난달 초까지 10만5000여 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 보다 무려 538% 증가했다. 특히 한국 관련 기업들과 어학연수 및 유학 수요가 많아 잠재력이 크다고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는 설명했다.

이재훈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은 “베트남 현지의 방한 관심층이 한국의 공연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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