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3,Friday

팜 민 찐 총리, 중국·미국·브라질 3개국 순방

17~26일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중국과, 미국, 브라질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찐 총리의 3개국 순방일정을 발표했다.

◆ 중국 17~19일

찐 총리는 리창(李强) 중국 총리 초청에 따라 오는 17~19일 중국을 방문, 제20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 및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서밋(CABIS)에 참석한다. 이들 행사는 중국과 아세안이 중국 난닝(南寧)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중국-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열릴 올해 CABIS는 ‘조화로운 조국, 미래를 위한 공동운명체 건설: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 질적개발 촉진 및 경제성장 중심지 건설’을 주제로 양측간 다양한 경협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미국 19~23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찐 총리는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으로 향해 유엔 총회 등에 참석하고, 미국 정부와 의회 고위관계자들을 만난다.

찐 총리는 이번 미국 방문에서 제78차 유엔총회와 기후목표 정상회의(the Climate Ambition Summit), 고위급회의에 참석한 뒤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총회 의장, 국제기구 및 각국 정상들과양자 회담을 갖고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유엔총회의 주제는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대 재촉진’이다. 

항 대변인은 “지난 수년간 베트남은 모든 부문에서 유엔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책임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항 대변인은 “이번 찐 총리의 미국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서 합의한 사안들을 실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방문기간중 미국 행정부와 의회 고위 지도자, 양국간 경제·무역·외교 행사 참석이 예정돼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11일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초청에 따라 베트남을 찾았으며 양국 정상은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외교에 있어 가장 높은 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 브라질, 23~26일

찐 총리는 미국 방문을 마치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 초청에 따라 23일부터 브라질을 공식방문한다.

찐 총리는 룰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농업과 과학기술, 문화, 스포츠, 국방 부문을 중심으로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지난 수년간 양적·질적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교역액은 전년대비 6.6% 늘어난 68억달러로 브라질은 베트남에 있어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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