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14,Sunday

베트남쌀, 올해 ‘세계 최고의 쌀’ 수상

2019년 이어 두번째

베트남이 올해 세계 최고의 쌀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자국의 우수한 쌀품질을 입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미국 쌀무역플랫폼 더라이스트레이더(The Rice Trader, TRT)는 지난달 28~30일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쌀 경연대회(World Best Rice Contest 2023)’에서 베트남쌀을 1위로 선정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3개 영농기업이 6개 품종의 쌀을 출품해 세계 10여개국이 제출한 30개 품종과 경쟁을 벌였다. 베트남이 출품한 품종에는 지난 2019년 세계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바 있는 ‘ST25’ 품종이 포함됐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특정 품종 대신 우수한 쌀을 출품한 국가에 상을 수여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가 2위, 인도가 3위를 차지했다.

ST25는 2019년 필리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베트남쌀로는 대회 11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ST25는 호 꽝 꾸아(Ho Quang Cua) 식품과학 박사와 동료들이 지난 25년동안 품종개량을 거쳐 개발한 고품질 쌀로, 재배지인 메콩델타 속짱성(Soc Trang)의 앞글자와 개발에 소요된 시간을 따 ST25라고 명명했다.

세계 최고의 쌀 경연대회는 쌀시장의 방향과 트렌드를 모색하기 위해 TRT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중인 국제행사로 베트남은 2019년 필리핀 대회에서 ST25로 첫 1위에 오른 뒤 이듬해 2020년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태국 푸켓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캄보디아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주최측은 2~3위를 건너뛰고 베트남 ST24와 ST25를 태국, 라오스쌀과 함께 공동 4위로 선정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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