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한국문화원-한국의 젊은 디자이너의 꿈을 담은 드레스전

2014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은 한국의 순수예술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현대화된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의 젊은 의상디자이너 신혜경이 자신의 꿈을 직접 구현한 드레스 작품을 베트남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의 매력이 뚜렷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드레스전시이며, 디자이너가 손수 제작한 실물 드레스 11점과 한국 사계의 풍경을 담은 드레스 화보 34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드레스 중 대부분은, ‘결혼-Wedding’이 중심인, 생애 한 순간을 위한 ‘드레스’라는 의미의 웨딩드레스와 함께 디자이너는 그 의미를 넘어 한국 사계의 아름다움까지 담은 화보를 선보인다. 일반적인 드레스제작은 물론, 한복의 소재로 사용되는 재료들을 접목한 디자인, 자연스러운 드레이핑기법(주름)은 이번 전시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개막식 6월 11일 (수) 오후 5시
전시작품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한 드레스 11점과 화보 34점(총 45점)
초청작가 신혜경 드레스 디자이너
전시기간 6월 11일 (수) ~ 6월 17일 (화)
전시장소 주베트남한국문화원 한갤러리 I, II , Korean Cultural Center in Vietnam, 49 Nguyen Du St. Hai Ba Trung Dist., Ha Noi Vietnam
문의 04. 3944 5980(ext.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