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업은 배터리를 통한 에너지 저장사업”
RE-100, ESG경영 코로나 시기를 뚫고 오면서 세계경제에 커다란 화두가 된 2개의 단어다. RE100이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다. 여기서 말하는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가르키는데, 이로 인하여 한국에서도 지난 5년간 태양광 열풍이 불었고, 베트남도 2019년 태양광 발전소가 남부 닌투언 성에 처음 세워진 이후, 3년만에 세계 10대 태양광 발전대국으로 도약할 정도로, 태양광 열풍이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최근의 화두인 ‘ESG 경영’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이 반 의무화되면서 이를 준수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요소가 기업경영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ESG, RE-100은 사실 많은 기업들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태양광 시설의 설치는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호에서 만난 아시안 네트워크의 정재원 사장은 태양광은 부담이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비용을 줄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네트워크는 단지 태양광을 보급외에도, 장기적인 빅 픽쳐가 있다. 세상을 조용히 바꾸고 있는 아시아 네트워크의 태양광 에너지 스토리를 자세히 들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