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ruary 7,Tuesday

베트남증시, 또다시 폭락…VN지수, VN30지수 모두 4%대 하락

베트남증시가 또다시 주저앉았다. 호찌민증시(HoSE) VN지수(VNI)와 대형주로 구성된 VN30지수가 21일 3%이상 급락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VN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63포인트(3.65%) 떨어진 1019.82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42.69포인트(4.05%) 급락한 1010.57로 마감, VN지수보다 더 크게 떨어졌다.

VN지수와 VN30지수는 이날 장초반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며 힘없이 무너졌다.

호찌민증시의 거래량은 7억3187만여주, 거래대금은 14조3180억여동(5억8440만여달러)에 달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1개에 불과했고 하락종목이 453개에 달했다. 3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VN30지수의 낙폭이 VN지수보다 더 큰데서 보듯 대형주들이 맥없이 주저앉았다. VN30지수 30개 종목중 사이공주류음료(사베코, 증권코드 SAB, 0.89%)를 제외한 29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C, -7.0%), 사이공상신은행(세콤은행 STB, -7.0%), 호아팟그룹(HPG, -6.08%), 캉디엔주택개발(KDH, -6.08%), 마산그룹(MSN, -6.73%), 모바일월드(MWG, -6.85%), SSI증권(SSI, -6.90%), 국제은행(VIB, -6.27%), 베트남고무그룹(GVR, -6.79%) 등이 가격제한폭(7%)이나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락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723억동(1517만달러)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호아팟그룹, 빈그룹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빈홈(VHM), VN다이렉트증권(VND) 등에 집중됐다.

베트남증시의 이같은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기조 지속으로 인한 달러강세와 미국 및 주요국 증시 불안, 글로벌 경제침체 우려 등 대외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0.21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