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9,Thursday

‘코리안 드림’ 쫓는 베트남 청년들 한국어능력시험 2만3000명 몰려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 해야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베트남 젊은이들 2만30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스핌지가 3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올해 한국의 고용허가제(EPS)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는 18~39세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TOPIK 응시자를 모집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취업 희망자 1만9228명과 어업특례 2558명, 건설 1283명, 농업 343명 등 모두 2만3412명이 접수했다.

EPS-TOPIK은 외국인 근로자 선발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한국사회에 빠른 적응을 위해 2005년 8월 도입된 일종의 자격시험이다.

응시자들은 하노이(8~10월)와 다낭(9~10월)에서 차례로 치러지는 시험(200점 만점)에서 제조업 110점, 건설업과 농업 각각 80점, 어업특례 60점 등 최저 하한점수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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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합격자 가운데 업종별 파견인원의 110%를 성적순으로 뽑아 2차 실기역량평가 자격을 준다. 1, 2차 모두에 합격해야 한국의 EPS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한국의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올해 제조업 6344명, 건설업 901명, 농업 841명, 어업특례 4035명 등 총 1만2121명의 베트남 근로자를 한국에 파견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근로자 8900명이 EPS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뉴스핌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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