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4,Saturday

문화 & 교양

루시

배우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8월 15일 베트남에 개봉했다. 이 영화의 세계관은 ‘10% 인간의 평균 뇌 사용량, 22% 신체의 완벽한 통제, 40% 모든 상황의 제어 가능,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메시지로 궁금증을 돋우는 영화 …

Read More »

귀여워 죽겠네!

몇일 전 아들내미 머리 깍으러 벳남 미장원에 갔다 우연히 들은 생생 현장대화를 소개한다. 아이를 보자마자 다가오더니 커다란 눈을 껌벅이며 ‘타이 과디’, ‘타이 과디’ 하며 와이프 앞에서 연신 수다를 떠는 미용사, 하여간 남부 사람들의 성격이 밝고 쾌활해서 좋다. PDF 보기 ** …

Read More »

엽기적인 그대 살바도르 달리

어떤 사람이 남들과 다른 좀 이상한 엽기적인 행동을 하면 사람들의 첫 번째 반응은 “저거 또라이 아니야?”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사람이 예술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모두들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곤 그럴 수도 있다는 너그러운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아마도 예술과 …

Read More »

유리병이 21세기 신 발명품?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의류는 어디 있죠?

모름지기 세계각국의 저명한 언어학자들이 인정하는 외국어 학습의 효과만점 시발점은 ‘호기심’. 내공이 5성을 넘어 6성은 되야 익힐 수 있다는 난공불략의 청옹성 베트남어도 6대 관문(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등 의문사)을 먼저 통고하면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기다. 이번 호에는 그 첫번째 관문, 의문부사 …

Read More »

우는 남자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킬러 곤(장동건 분)은 조직의 마지막 미션으로 모경(김민희 분)을 살해할 것을 명령받는다. 모경을 살해하기 위해 미국에서 고향 한국으로 돌아온 곤은 이곳에서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모경이라는 인물의 감정을 생각하게 된다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

Read More »

토플시험은 왜 공부하나?

토플(TOEFL)은 이름에서 말하는 대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며, 미국의 대학(원)에 입학하고자 하는 미국인이 아닌 학생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는 근거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데, 다루어지는 주제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

Read More »

나의 화가-벨라스케스

오늘 칼럼의 주인공은 지난 호 ‘고정관념 깨기 – 피카소’ 에 잠깐 등장했었던 디에고 벨라스케스입니다. 벨라스케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들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벨라스케스가 그린 그림 중 한 작품에 제가 무진장 빠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에 쏙 든 그 …

Read More »

스푼으로 스파게티를 모욕하지 마라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을 재미있게 본 관객들이라 속편인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감독 맷 리브스)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을 것이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프랭크린 J. 샤프너 감독의 ‘혹성탈출 1’(1968)으로 시작된 오리지널 시리즈 5편, 그리고 2001년 …

Read More »

뭘 사갈까 ? Anh Mưa gì Không ?

애처가 김씨가 퇴근 길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뭘 사갈지 묻는다. 그러자 그의 아냐는 기다렸다는 듯이 요것저것을 사다줄수 있는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부탁한다. 이번 호에는 길 가다 우연히 들은 퇴근길 남편과 아내가 주고받는 알콩달콩 동화이야기를 가감없이 소개한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

Read More »

고정관념 깨기-피카소

대학 시절, 어떤 강의에서 한 교수님이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술 신동(神童)은 있을 수 있어도 제대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한 천재는 나올 수가 없다.’ 그러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술 신동은 어떤 아이일까요? 어떤 대상을 실제와 똑같이 그려낼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

Read More »

당신이 東아시아인을 증명하는 몇가지 습성들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로봇군단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더욱 커진 압도적인 스케일과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이 강렬하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전편과 차별화된 캐릭터와 스토리,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 시리즈 사상 가장 막강한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Read More »

재외국민전형 서강대 지필시험 폐지로 전체 특례전형에 지각변동 예상

서강대학교,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으로 연 ● 고대와 동일한 방식의 전형요소 도입 서강대학교가 2015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발표하며, 2016학년도 전형요소 변경을 사전 예고했다. 초•중•고 전 과정 이수자 전형(12년 특례전형)은 종전과 동일하며, 정원 외 2%(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에서 지난 수 년간 유지해 …

Read More »

누가 감히 스파케티를 능멸하는가?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고정관념 깨기- 고흐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스케치를 하러 화실 밖을 나가면 여러 가지 난관을 만나게 됩니다. 베트남의 살을 파고드는 뜨거운 햇살, 갑자기 쏟아지는 비,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자,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드는 모기, 파리떼들 등등. 그 중에 무엇보다도 가장 큰 난관은 사람들입니다. 더운 것도 참고, …

Read More »

행복해 보이네!

이번 호에는 NAY(나이), DAY(다이),A(아), VAY(바이),RO(로이)등 문장끝에 붙이거나 E(에),Oi(오이) 등과 같이 문장 첫머이에 붙여 감정을 살리는 단어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런 용어들은 현지인들이 대화 떄마다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애용하는 단어들로, 외국인이 이런 표현들을 자유자재로 쓸 줄 안다면 그야말로 벳남어 고수 ! 현지인에 …

Read More »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