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June 19,Wednesday

뚜언 당서기 “삼성전자 유치로 박닌성 성공할수 있었다”

한국기업 언제나 웰컴”

응우옌 안 뚜언(Nguyen Anh Tuan)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여개 ‘한국 기업 교류간담회’를 가졌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10일 보도했다.

뚜언 당서기는 환영사에서 “기업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이다. 박닌성은 지방정부에서 가장 큰 산업지역으로 하이테크 전국 1위 지역이다. 반도체-칩 생산, 바이오(의학과 화장품), 생태계를 갖춘 신도시, 도로-메트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물류 등 5가지 투자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리적 환경도 최고다. 하노이로 30km로 육로 이동 가능하고, 노이비공항에 32km, 하이퐁 항구에서 110km로 접근성이 좋다. 에너지, 녹색성장, 디지털 등 국내외 기업들이 관심이 큰 지역이다”고 덧붙였다.

user image

“기업과 함께 성공하는 것이 박닌성의 방향”이라는 말을 강조한 그는 “대사관과 함께 지속적인 기업협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 박닌성에 많이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박닌성 꾸에보현 출신의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가 축사를 했다.

뚱 대사는 “2023년 한국-베트남 관계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6개 기업인협회와 국빈 방문을 했다. 또한 지방지도자와 한국과의 교류, 관광 등 새 공간이 열렸다”고 말머리를 열었다.

그는 “베트남 지도자들은 ‘비가 오면 하늘이 맑아진다’고 말한다. 한국 지도자들은 ‘비 온뒤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말한다.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이제 모든 분야에서 무르익었다. 경제 교류 규모로는 840억 달러(약 110조 1660억 원)다. 조만간 1000억 달러(약 131조 1500억 원)가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도 관문인 베트남 북부 박닌성은 인프라에 더 많이 투자하고 확대중이다. 대사관은 공항-도로와 반도체, R&D, 관광, 스마트팜 등 한국 기업의 투자에 연결다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150만 명 박닌성은 베트남 63개 성-시 중 가장 작은 지방이다. 하지만 산업 생산량에서는 동남아시아의 ‘1위’를 차지하며, 2021년에 650억 달러(약 84조 5130억 원)에 달했다. 유치 투자 규모는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베트남(SEV), 앰코, 한화, 효성, 오리온, KCC 등 한국 제조업체들이 다수 진출해 있다. 한국 기업들은 총 960개 프로젝트, 누적 투자금 134억 4000만 달러(약 17조 4666억 2400만 원)로 전체 FDI(외국인직접투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뚜언 당서기는 간담회를 마치고 “한국 기업 투자 촉진 목적의 행사였다. 20여개와 만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저는 작은 일이라도 기업 문제라면 관심이 있다. 언제든지 만나서 듣고 빠르게 해결하겠다. 박닌성은 한국 기업 투자를 기다린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의약품 투자에는 가장 높은 인센티브를 주겠다. 한국의 제약-화장품 회사가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기업 교류간담회는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국영 건설자재-부동산개발 대기업 비글라세라(Viglacera Corporation – JSC) 및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개최했다. 신한은행이 협찬을 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3.11.10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