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27,Monday

하노이시, 42억달러 규모 스마트시티 ‘첫삽’

2032년 완공계획

일본 종합상사 스미토모(Sumitomo Corporation)와 베트남 BRG그룹(BRG Group)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42억달러 규모의 하노이 스마트도시 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스미토모와 BRG그룹 컨소시엄인 노스하노이스마트시티개발투자(North Hanoi Smart City Development Investment, NHSC)는 지난 11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NHSC가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하노이시 동안현(Dong Anh) 하이보이사(Hai Boi xa, 읍단위) 빈응옥사(Vinh Ngoc), 낌노사(Kim No) 등 3개지역 일대 270만㎡ 규모로 ▲에너지 ▲교통 ▲관리 ▲교육 ▲경제 ▲생활 등 주요 6가지 부문에 스마트솔루션이 적용된 규모 도시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5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완공은 2032년 예정이다. 이가운데 향후 7년내 완료예정인 4단계사업까지 녹지공간과 주택 및 학교, 주차장 및 기타 구조물 등이 들어서게 되고 2030년부터 2년간 진행될 5단계사업에서는 복합쇼핑몰과 스마트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108층 높이 금융센터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즈엉 득 뚜언(Duong Duc Tuan)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홍강(Hong 紅江) 북부 녓떤교(Nhat Tan)와 탕롱교(Thang Long) 및 롱비엔교(Long Bien) 사이 보응웬지압길(Vo Nguyen Giap)을 따라 하노이시 도심과 서호군(Tay Ho),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과 이어지는 핵심적인 입지에 자리잡은 프로젝트”라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이 도시의 교통과 에너지, 교육, 의료 및 환경 등 주요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노이시는 부지정리(현재 92%완료)와 토지사용, 건설허가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관련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NHSC에 요청했다.

스미토모와 BRG 양사는 지난 2017년 중순 ‘녓떤-노이바이(Nhat Tan-Noi Bai) 벨트 개발계획’의 일부로 하노이 북부 스마트도시 공동개발에 대해 합의했다.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스미토모는 현재 하노이 외에 흥옌성(Hung Yen) 탕롱1·2산업단지(Thang Long), 호민시 지하철1호선, 파라이화력발전소(Pha Lai), 푸미2-2화력발전소(Phu My), 유옌하이3화력발전소(Duyen Hai) 건설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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