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 9,Thursday

식당용기 – 매출의 필수이자 기본인 그릇과,용기는 어디서 사나?

식당을 차리는데에 중요한것이 한두건이 아니지만, 손님을 서빙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이 음식을 담는 그릇종류다. 특히 한식은 그릇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국물요리가 많은데다가, 온도보전을 위한 뚝배기 종류 부터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한국 식당을 차리는데에 필요한 식기는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어떤식기를 찾아야 하나?
국그릇 | 일반적 한국음식은 겨울이 춥기 때문이 국물요리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국그릇이 발달한 편이인데. 국그릇은 아래 사진처럼 스테인레스가 일반적이며, 멜라민기반의 강화플라스틱 그리고 자기로 만든 국그릇도 고급형으로 사용되고 있다. 각자의 식당마다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그릇을 쓴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수 및 면요리, 갈비탕을 담는 국그릇은 사실 대부분 비슷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가격 : 1만6천동~15만동(스테인레스 기반, 쇼피 라자다 판매)
2만동~8만동(멜라민, 쇼피 라자다 판매)
6만동~18만동(자기, 쇼피 라자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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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 한국요리에서 중요한 용기다.
특히 한국음식에는 일반적인 국거리와는 다르게 육수가 적고 건더기가 많아 건더기를 건져먹고 국물을 먹는.찌게라는 음식이 있기 떄때문에, 한국요리에서는 뚝배기 같은 스타일의 용기가 발달한 편이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변형됐지만, 한국의 뚝배기와 비슷한 제품은 여기 베트남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중국요리, 일본요리의 유행으로 수요가 늘어난 덕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뚝배기의 가격이 개당 1800원(약 3만3000동)부터 시작하지만, 베트남에서는 10만동 이상하는 비싼 물건이다. 구매시 주의를 요한다.

 

스테인레스 밥그릇
1976년 쌀소비 절감을 위해 도입된 스테인레스 밥그릇, 도입된 이후 한식집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스테인레스 밥그릇은 이제는 더이상 의무가 아니지만. 식당 밥그릇의 대명사로 오랜기간 자리잡아서, 하나의 고정적인 아이템이 된 상황이다.
베트남에서는 한국에서 이용하는 똑같은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비슷한 스테인레스 그릇을 대체용으을로 사용 할 수 있다.

한국형 스테인레스 밥그릇은 한국에서
수입이 가능하며 개당 1200원 정도다
가격: 1200원 (쿠팡)

한국형 밥그릇이 아니라 다른 그릇으로 대체하고 싶다면 베트남에서 흔하게 팔리는 사진위의 스테인레스 만큼 효과적인게 없다. 반경 12cm~18cm 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여, 밥그릇으로는 12cm~14cm 정도가 적당하며, 15cm~18cm용은 작은 국그릇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 2만8천동~3만5천동(쇼피)

Tip– 호찌민에서 그릇을 직접 사고 싶다면?

3군과 10군이 만나는 거리에 소재한 Nguyen Phuc Nguyen거리는 그릇 도매시장이 호찌민시에 위치한 거리다
벤탄시장 기준 대중교통으로 10~15분 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공역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다.

버스에서 내리면 좁은 샛길이 있고 2분정도 걸어가면 아래처럼 길 양쪽으로 그릇이 가득한 거리가 나온다.
보기엔 거기서 거기같기도 하고 포장도 안되어 있고 먼지도 쌓여있지만 하나하나 쌓여 있는 그릇들을 뒤적거리다보면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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