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 25,Sunday

Book Column

실크로드 세계사- 관점의 전환

역사를 좋아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역사란 무엇인가, EH카, 1961년) 라는 널리 인용되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우리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 쇠망사(에드워드 기번, 1776)>라는 책이 영국에서 쓰여지고, 아직도 미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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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필독서 중의 필독서

  필독서라는 리스트가 있습니다. 소위 읽어야 하는 책의 목록입니다. 독서가 취미인 사람에게는 맛집 리스트 처럼 보일수 있지만, 책에 특별히 끌리지 않는 분들에게는 약병에 붙어 있는 ‘사용방법’라벨처럼 무미건조하고, 불친절한 단어의 나열에 불과합니다. 좀 더 진지한 독서인들에게는 필독서가 강압적인 폭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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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 다시 생각해보는 팀웍

오승은(吳承恩, 1500-1582)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중국 명나라 시기의 장편소설입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수호전’, ‘삼국지연의’ ,’ 홍루몽’과 함께 중국의 4대 기서의 하나입니다. 단순히 고전 소설로 남아 있지 않고, <드래곤볼>, <서유기 : 월광보합>, <날아라! 슈퍼보드>, <몽키킹> 등 동아시아 지역의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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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의 힘 – 숫자로 경영하라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 관리자의 자리에 가게 되고 결국 ‘회계’라는 문제와 만나게 됩니다. 직장 생활 초기부터 경리팀이나 기획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 사람들은 숫자에 익숙하고, 오히려 숫자의 세계에서 더 큰 안정감을 느끼지만, 영업이나 개발, 엔지니어 출신의 관리자들은 회계 용어가 낯설고 부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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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고통 – 현대인이 전쟁을 보는 모습에 대한 성찰

금방 끝날것이라 예상되었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아직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또 하나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변 나라들과 강대국들의 한쪽에 대한 지지 선언 또는 실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전쟁은 단지 두나라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시작과는 다른 모습으로 흘러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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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 추억의 힘

사람들이 소설을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넷플릭스, 영화, 유튜브, 소셜 네트워크  등 재밌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읽을거리, 볼거리 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소설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철지난 유행가를 얘기하는 것과 같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도 아주 가끔 소설을 읽는데, 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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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 – 치욕을 이겨내는 더 큰 용기

서해 클래식 006 -사기열전 참고 동양 고전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논어>, <맹자>, <장자>, <노자>, <사서삼경> 등등등… 디지털 시대, AI의 시대에 동양 고전이라니요. 뭔가 답답합니다. 차라리 <그리스 로마 신화 >나 <세익스피어 4대 비극> 등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양 고전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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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사회 (임의진)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한국인

시험+아파트+돈 = 성공 순위. 저자는 현재 한국 사회 절대다수가 선망하는 키워드를 ‘경제적 자유’로 꼽으며, 한국인들은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 위해 시험, 아파트, 돈을 지표로 삼아 경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수단인 시험, 아파트, 돈이 반대로 목표가 되어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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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미래 (미치오 카쿠) 내 머릿속이 궁금할때

수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의 하나로 치매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면서 삶을 마친다는 사실이, 암이나 어떤 질병으로 인해 겪을 신체적 고통만큼이나 두렵습니다. 특히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진행을 늦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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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시련의 의미 –

시련을 간단히 정의해 본다면, ‘지금, 이 순간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어떤 것,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길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쉽게 벗어날 방법을 못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시 시험을 1~2년 앞둔 입시생들에게는 수능 시험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가 시련입니다.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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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 끝나지 않은 보물 찾기 게임

초등학교때 소풍을 가면 제일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이 ‘보물찾기’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어딘가에 숨겨진, 번호가 쓰여진 쪽지를 찾아내면 그에 걸맞는 선물을 받는 게임입니다. 선물을 받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 선물을 위해 쪽지를 찾아 바위 밑, 나무위, 풀숲을 찾아 헤메는 과정 자체가 흥분되고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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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나의 보이지 않는 주인

‘동물의 왕국’으로 대표되는 자연 다큐멘터리는 의외로 많은 팬을 갖고 있습니다.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며 대자연의 신비와 기이한 동물들의 행태를 알게 되는 즐거움과 함께, 동물 다큐멘터리 속에서 우리 삶의 모습을 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동물 다큐멘터리에 끌립니다. 서열 1위 원숭이의 눈을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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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지리의 힘!

1997년 출간된 후 98년도에 퓰리쳐상을 수상한 이래 빌게이츠, 유발하라리 등 수많은 명사들의 추천이 있었고, 한국에서도 2005년 출간된후 서울대 도서관 대출 최장기 1위, 국립 중앙도서관 대출 상위 10위 등 인문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힌 ‘스타 도서’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없는 책이지만, 그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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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인간 백과 사전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친구가 되지 말고, 삼국지를 3번 읽은 사람과는 싸우지 말고, 10번 읽은 사람과는 상대하지 마라.    삼국지,  어려서는 읽고 나이들어서는 읽지 말아라. <삼국지>와 관련된 유명한 말입니다. 첫번째 말은 삼국지를 읽을수록 대인관계에 경쟁력을 갖추게 되겠지만, 지나친 ‘권모술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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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 – 명화를 보는 안목을 높여주는 보석 같은 책

독서 애호가로서 책에 대한 지출에 관대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책이나 마구 사들이지는 않습니다. 한끼를 가볍게 때워주고 특유의 나트륨으로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인스턴트 라면 같은 책도 있고, 읽으면서 내내 답답하게 하는 고구마 같은 책도 있고, 갑자기 책장을 덮고 ‘심봤다!’를 외치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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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몰입의 즐거움 – 행복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길

    책의 장르중에는 자기 계발서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는 목적은 다양하지만, 불만족스러운 지금의 내 삶을 ‘변화’ 시키고 싶은 마음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지금의 내 삶을 개선시키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본능적인 욕망이기 때문에, 시대를 막론하고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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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lumn-사피엔스 – 인류는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는가?

하노이, 다낭 같은 국내 출장을 마치고 호찌민으로 돌아올때 공항 근처에서 가끔 창 밖을 내다볼때가 있습니다. 매일 올려다 보던 건물들이 성냥갑처럼, 마치 건축학과 학생들이 졸업 작품으로 만든 미니어쳐 모형처럼 보입니다. 생각보다 도로들은 반듯하고, 길과 길들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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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 자작 공간- 베트남에 오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코로나 봉쇄가 끝난 작년 4월부터, 다시 베트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베트남에서의 삶이 얼추 코로나 이전과 많이 비슷해진것 같습니다. 오래된 습관처럼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때가 언제였냐는 듯이 더이상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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