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il 26,Friday

Daily Archives: 2022년 April 13일

04월 13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 뉴스 PDF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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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국가임금위, 오는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6% 인상 합의

-베트남 총리의 승인 절차만 남아 오는 7월 1일부터 베트남의 올해 지역별 근로자 최저임금이 6% 인상될 전망이다. 베트남국가임금위원회(국가임금위)는 전날(1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별 최저임금을 6%씩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로써 베트남 총리의 승인 절차만 남았다. 국가임금위는 정부위원(노동보훈사회부)·근로자위원(베트남노동총연맹)·사용자위원(베트남상공회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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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단지, 외국인투자 확대로 ‘수요 지속 증가’

  아시아 기업들과 독일, 덴마크 등 유럽 대기업들이 잇따라 베트남 투자를 늘리고, 확대하고 있는 추세가 계속 되면서 산업단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임대료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베트남(Savill Vietnam)에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윤활유 대기업 훅스(Fuchs Group)는 베트남에 신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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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기업 판매자 세금 원천징수, 경쟁저해/세금중복 유발”

베트남상공회의소(VCCI)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들이 입점업체의 세금을 원천징수해 대납하도록 의무화한 규정이 전자상거래 기업간 경쟁환경을 저해하고 세금중복을 유발할 수 있다며 관련 법률 재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2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2020년 개정 국세관리법 시행규칙(126/2020/ND-CP)에 따르면, 전자상거래기업은 입점업체의 세금을 원천징수해 세무당국에 대납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와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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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가 3회연속 인하

-RON95(가솔린) 2만7310동(1.19달러), 리터당 840동 인하 효과 베트남 당국이 휘발유 가격을 3회 연속 인하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유류비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공상부가 12일(연휴로 하루 연기) 오후 3시 고시한 휘발유 가격은 휘발유 E5 RON92가 리터당 2만6470동, RON95는 2만7310동(1.19달러)으로 830~840동(3.7센트) 인하됐다. 경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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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업계, 회사채 60억여달러 ‘3년내 만기’ 도래

-부동산 업계 전체 회사채83억 달러의 70% -유동성 위기 가능성 매우 높아  베트남 부동산업계가 발행한 138조동(60억362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향후 2~3년내 무더기로 도래해, 코로나19 이후 시장에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1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핀그룹(FiinGroup)에 따르면, 2021년말까지 부동산업계가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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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베트남 엑스포’서 한국관 운영…국내 제품 전시

국내 54개사 참여…해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 베트남어 홍보물 제작·화상 상담 주선 등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13일부터 4일간 열리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 ‘베트남 엑스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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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완벽회복의 신호?….흥붕왕 기념일 “전국 관광지 북새통”

베트남이 훙붕왕(Hung Vuong)기념일이었던 지난 3일간(4월9일~11일)의 연휴에 전국 관광지의 호텔, 식당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코로나19에서 일상을 완전히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도 후에시(Hue)에서 시클로(cyclo, 전통자전거) 운전사로 일하는 쩐(Tran)씨는 지난 주말 3일동안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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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베트남 등 52개국 정기항공편 재개…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재 하노이-모스크바 노선 잠정중단 러시아가 베트남 등 52개국의 정기항공편을 재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보도했다.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지난 9일 성명서에서 “감염률이 감소하고 있어 우리 러시아 항공사들의 운항 목적지를 확장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를 발표했다. 타스통신(TASS)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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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다문화 학생 16만명, 9년만에 3배 껑충

한국 내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 자녀가 9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늘어서, 약 16만 명을 넘어선것으로 알려졌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13일 보도했다. 여가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 자녀는 16만58명으로 2012년(4만6954명)보다 240.8% 증가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전체 학생 수는 672만여 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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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 한류는 유행이 아니다.

어제 한국문화가 세계에 던진 메시지와 그 영향력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왜 한국의 문화는 세계인에게 거부감 없이 흡수되며 그 위력을 발휘하는지 원인을 좀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류가 세계인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더구나 영어권도 아니고 전 세계에서 고작 7천만이 쓰는 마이너 언어로 된 문화가 이렇게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이유에 대하여 한 영국의 언론에서 이렇게 분석합니다.  한류는 한국적 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주제로 만들어진 문화이기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부터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강력한 무력에 의한 강압적 주입방식을 사용한 서구문화와는 달리, 한국 문화는 인간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타당한 주제와 가치를 다루기 때문에 누구든지 거부감없이 공감하며 마음을 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의 문화는 우리 인류의 오랜 전통적 가치를 되살려냅니다. 거친 욕설로 인간의 어두운 감성을 드러내는 서구의 음악과 달리 한국의 K-POP은 감사와 존경 그리고 겸손과 배려와 같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적 가치를 되살려줍니다. BTS 가 젊은이들 뿐만아니라 그 부모들마저 팬으로 끌어들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그런 보수적인 가치의 부활을 주장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진보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을 선택함으로 고루한 전통에 대한 현대인의 거부감을 지워버립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K-POP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그들과 함께하기를 망설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계인의 마음에 다가선 한류가 급격하게 전 세계에 퍼지게 된 원인의 하나로 현대 사회의 디지털화를 들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디지털 화한 지구촌의 변화는 한류의 바람을 세계 구석구석으로 날리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또한 그렇게 전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린 한류는 그들에게 또 다른 기대를 만들어 줍니다. 비영어권 문화의 등장이 만든 기대이자 희망입니다. 그 동안 주로 국력이 강한 국가의 언어, 즉 영어를 바탕으로 한 문화만을 즐기다가 비영어권, 그것도 마이너 언어의 문화가 큰 거부감없이 수용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는 여타 언어권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의 등장을 기대하게됩니다. 한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진 문화 콘텐츠의 다변화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견고하게 성을 쌓고 타언어 문화의 접근을 막고 있던 영어문화권의 진입장벽을 부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한류입니다. 이렇게 한류는 정작 한국인인 우리가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의 문화지평에 엄청난 파고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보다 훨씬 높은 한류의 파고는 기존의 문화강국에게 이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고민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알러지 증상을 드러낸 나라는 중국입니다. 그들은 논리적인 추론없이 그저 모든 좋은 것은 중국으로 시작되었다고 떼를 쓰는 어이없는 정책으로 한류를 포함한 온세계의 문화 강탈을 시도합니다. 이들이 믿고 있는 것은 15억 인구입니다. 지구촌의 20%에 달하는 인구가 주장하면 그것이 바로 세계의 주장이라고 믿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가지, 그들은 코로나가 자신의 것이라는 주장만은 사양하는 겸손을 보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중국은 이미 세계인의 눈에서 벗어난 왕따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중국인 자신들만 모릅니다. 눈감은 15억 인민의 종착역은 어디가 될지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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